제주도 휘닉스파크 섭지코지 가족여행 숙소 추천

너무나 만족하고 왔던 두돌 제주도 겨울 여행

아기 두돌기념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제주도를 선택 하였습니다. 두돌 아기와 제주도 겨울여행은 모험이였지만 성공적이였어요. 물론 눈이 많이 와서 왔다갔다 할때 불편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아기가 잘 따라와주고 여기저기 갈때마다 우와우와 하면서 좋아하는게 잘 왔다 싶었죠. 혹시나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로비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비상주차 하시고 짐을 내리시고 체크인 하시면 되요. 

 

저희는 섭지코지 휘닉스파크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유는 총 3가지였어요. 괜찮은 룸컨디션에 가성비, 아기를 위한 부대시설 수영장과 키즈카페, 방이 2개 이렇게 였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휘닉스플레이라운지라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에요. 사실 이용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수영장만 이용하고 나왔네요. 나중에 온다면 꼭 방문하고 싶어요. 운영시간도 아마 오후 9시까지인가로 알고 있는데 늦게까지 해서 좋더라구요.

 

 

먼저 아기와 여행 가려면 숙소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휘닉스파크는 리조트와 콘도로 나뉘어져 있는데 취사를 할수 있냐 없느냐 차이고요. 전체적인 룸컨디션은 대부분 비슷 합니다. 특히 좋았던게 부대시설로 있는 수영장과 키즈카페가 단연 으뜸이였어요. 요기는 리뉴얼 된 블루동 거실 모습이에요. 아주 깔끔하죠? 

 

블루동 침실2개 가족숙소로 완전 추천!

그리고 방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기와 신나게 놀아준 후, 방에 따로 재우고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점 또한 아주 큰 매리트 입니다. 리조트 예약은 부킹닷컴에서 저희는 진행 하였어요. 이거 외에 다른 숙박앱에서도 뜨고 있으니까 그곳에서 예약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19만원대로 다녀왔습니다. 방 한곳은 짐놓는 방으루 두고 한곳은 저희 가족 셋이서 자는방으루 두었어요. 저녁에는 아기를 침대 있는 침실에서 재우고 거실에서 저녁먹으면서 넷플릭스를 즐겼답니다.

 

 

화장실도 안방과 거실 모두 2곳!

화장실도 2개 있어서 단체여행 가도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가족 3명에게는 좀 많았지만 그래도 2개 있으니 기다릴 필요없이 씻고 좋더라구요. 

 

저희는 블루동에서 예약 하였는데 이곳이 최근에 리뉴얼 했다고 해서 더 쾌적하고 깨끗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레드동도 전반적으로 노후화만 되었지 깔끔하다고 하네요. 장점은 수영장이 바로 아래 있다는것이고요. 단점은 편의점은 건너편 동에 있어서 왔다갔다 하는데 조금 멀다는점? 그거빼고는 없네요. 참 요기는 거실화장실 모습이에요. 변기와 씻는곳이 별도로 분리 되어 있어서 더 깔끔하다는 느낌이였어요. 요새는 다 이렇게 디자인 되서 나오나 봐요.

 

 

블루동은 따로 취사를 할수 없게 되어 있지만 이렇게 식탁은 있으니 이곳에서 간단한 배달요리나 가지고온 음식을 먹기 좋아요. 제주도 휘닉스파크 배달의민족 앱으로 시킬수 있는 음식들이 꽤 있으니 배달 음식 시켜 드셔도 좋을거 같네요. 쿠팡이츠는 아직 준비중이더라구요. 참 휘닉스파크 룸에는 전자레인지가 따로 없어요. 편의점에 4대 정도가 구비되어 있는데 물건을 구입 안하더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그곳 이용 하시면 될거 같아요. 편의점은 아마 12시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알아보셔야 할거 같아요. 이상 너무너무 만족하고 온 휘닉스파크 섭지코지 제주 리조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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