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집밥 메뉴 소세지 야채볶음

백종원이 추천한 소세지 야채볶음

메인메뉴 : 소세지야채볶음
반찬 : 동그랑땡, 오이고추, 김, 야채샐러드, 장조림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어 주겠다고 연락이 옵니다. 얼마전에 재방송 해주었던 집밥 백선생에서 쏘야 볶음을 봤던 터라 군침이 돌더라구요. 어서 퇴근 하여 집에 갔습니다. 집밥을 차려주고 운동을 간 와이프. ㅎㅎ 저 혼자 남아서 티비를 보며 밥을 먹습니다. 요새 음주운전 때문에 사건사고들이 많네요. 이번에는 bj 음주 운전이라고 뉴스에서 보도를 했었는데, 생방송으로 중계를 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쏘야볶음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거에 거의 절반을 먹었네요. ㅎㅎ 달달하면서 식감좋은 양파와 소세지를 같이 먹으니 너무 식감이 좋습니다. 참 저희집은 밥을 해놓고 식으면 작은용기에 덜어서 냉장고에 보관 합니다. 그래놓고 30초에서 1분만 전자렌지에 돌려먹어도 갓지은 밥처럼 꼬들꼬들 너무 맛있습니다. 시장에서 사온 동그랑땡과 샐러드 또한 맛있지만, 직접 만들어준 쏘야가 최고네요. 요새는 국 끓여먹기가 참 애매한거 같아요. 저희집은 두식구니까 만들어 먹는다고 해도 대부분 일이 바쁘면 저녁까지 해결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끓여놔도 얼마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요새는 이렇게 먹는거도 맛있습니다. 그래도 국을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마트에서 된장국 순두부찌개등 1인분만 작게 들어있는 봉투로 판매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구입해 놨다가 가끔씩 먹으면 꽤 괜찮습니다. 김에다 밥을 싸서 장조림 국물과 장조림을 얹어 먹어도 예전 시골집 가서 먹었던 추억도 생각나고 좋았어요.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이 장조림이였거든요. ㅎㅎ오늘 하루도 잘먹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