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개장, 입장료는 아직 무료 주차장 후기

마곡 서울 식물원 후기

최근 임시 개장한 마곡에 있는 서울 식물원이 인기가 너무 좋다고 하길래 찾아가보았어요. 날씨도 많이 좋아졌고, 봄의 기운을 느끼고 싶어 선택한 데이트코스였어요. ㅎㅎ 위치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하구 있구요.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이라고 하네요. 열대.지중해식물등 세계 12개 도시 식물들을 전시해 놓았다구 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 하긴 하더라구요.  아직은 무료 입장이구요. 서울 식물원 입장료는 5월부터 정식적으로 오픈할때 내는 거라구 하네요. 요금 책정금액은 1천원~5천원 사이로 책정이 된다고 하네요. 참고하셔요.


마곡 서울 식물원 주차장 요금

주차장으로 가려고 하는데.. 뜨악 자동차 줄이 끝이 보이질 않더라구요. 우선 무작정 줄을 서긴 섰는데, 후기에서 보니 대략 40~50분은 대기해야 된다니.. 부랴부랴 차에서 검색하여 찾아보니 보타닉공원 뒤쪽으로 신축아파트들이 올라오는 공터에 일자로 쭉 세워놓은 곳이 있다구 하여, 유턴하여 그쪽에 주차하긴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있긴 한데, 협소하여 현재시점에는 다소 힘들거 같긴 하네요. 10분에 200원, 1시간에 1,200원으로 엄청 저렴하긴 합니다. 이외에도 이 근처에 스포츠센터 유료 주차장등이 눈에 보이는곳이 많긴 하더라구요. 자유롭게 근처에 주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입장료가 무료여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듯 하네요.



아직 무료여서 그런가 사람이 너무 많았던 식물원

결론적으로 말하면 확실히 볼건 많았어요. 주변에 보타닉공원 이라고 산책할곳도 있고, 내부에는 식물 이에외도 각종 식물 씨앗이나, 화분, 포토존등 천천히 둘러보면 2시간이상은 거뜬히 보내고 올수 있겠더라구요. 다만 아직은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는 점이지요. ㅎㅎ 사진을 찍더라도 뒤에 분들 기다리는게 미안해서 후다닥~  위에 사진은 식물원 내부로 들어가는 줄입니다. 그래도 빨리빨리 줄더라구요. 약 10분~15분대기 하고 들어간거 같네요. 


내부에 입장해서는 온도가 15~20도 이상 올라가서 그런지 엄청 따듯하고 덥더라구요. 코트를 입구 갔는데 벗고 다녔습니다. ㅎㅎ 이제 날씨가 점점 좋아지니 이곳에 가실분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참 서울식물원 내부 음식반입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 하세요. 


안에는 각종 식물과 꽃들이 이쁘게 전시되어있구요. 다양한 포토존들도 많아서 연인들끼리 또는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너무 좋은거 같긴 했어요. 오히려 연인들 코스보다 가족들 코스로도 추천 합니다. 저희도 돌아 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었어요. ㅎㅎ 



이렇게 실내도 천장이 높아 돔형식으로 크게 지어져 있어서 딱히 답답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아직 사람이 너무많긴 많다.. ㅎㅎ 확실히 봄이 왔나봄을 느꼈네요.


이제 밖으로 나와서 여러 씨앗관이나 기념품들을 파는곳을 구경 다녔어요. 일일히 설명은 안할게요. 직접 가셔서 구경하시면 재밌는 구경거리들이 많았네요. 식물 사실분들은 이곳에서 사셔도 좋을듯하네요. 많은 종류들을 팔구 있더라구요. 


귀여운 아가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ㅎㅎ 아이들과 교육여행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서울식물원 교육프로그램도 있는데 이것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한번쯤은 가보아도 좋았던 서울식물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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