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흑백사진관 스태리나잇 셀프사진관 가성비 좋아요

일산 셀프사진관 스태리나잇 감성을 담다


기념일을 맞이하여 이전부터 예약해 두었던 흑백사진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전부터 흑백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마침 눈에 띄는곳이 있어서요. 이곳은 일산 밤리단길에 위치해 있구요. 한적한 주택골목가쪽에 위치해 있어서 잘 찾아가셔야 해요. 하지만 사진관 겉모습은 너무 이뻐서 쉽게 눈에 띄네요. 역 위치로는 경의중앙선 풍산역 근처에 있습니다. 후기를 남기기 위해 글을 써요.


스태리나잇 영업시간과 주차


수요일~일요일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구요.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라구 하네요.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사전예약 하시구 가셔야 해요. 전화를 하셔도 되구 네이버에서 예약도 되는걸로 알구 있어요.  




주차는 앞에 한두곳 정도는 할수 있는거 같은데 자리가 있으면 근처 골목길에다가 대셔야 될거같아요. 주차공간이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스태리나잇 흑백사진관 가격


위에 보시는거처럼 기본 2인 기준 2만원이구요. 카페를 이용하게 되면 2천원이 할인 된다구 합니다. 카페도 겸업으로 같이 운영중이세요. 옵션추가로는 인당 1만원씩 추가 하셔서 단체사진도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3장인화를 해주는데 포토샵은 따로 해주지는 않습니다만 , 흑백사진으로 따로 보정은 크게 필요 없는거 같아요. 3장보다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다면, 장당 5천원씩 추가 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4장 인화 해서 5천원 추가 비용 냈어요. 카페는 이용하지 않고 총 2만5천원 지불하고 사진 잘찍고 왔습니다. 참고로 찍었던 사진 다 받고 싶으시면 1만원 추가 되지만 자신이 인화 했던 사진은 무료로 메일로 받을수 있어요. 



셀프사진관 흑백사진 재밌네

샘플사진 보고하시면 좋아요


시간은 옆에 디지털시계로 15분 맞춰놓고 시작 하는데요. 커텐을 치고 나가시면 사진찍는사람들끼리 편하게 버튼을 누르면서 자유롭게 촬영하면 됩니다. 이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보통 작가님들이 찍어주면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포즈가 어색하고 억지미소를 짓는데, 저희끼리 찍으니 처음에는 어색하다가도 잘 적응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15분 진짜 생각보다 너무 짧았어요. ㅠㅠ 


촬영하는 곳

시간 10분당 1만원 추가이긴 한데 단체사진 찍으러 가시는분들은 10분정도 더 추가하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총 75장 정도 찍었는데 보통 평균적으로 15분동안 150장~200장정도 찍으신대요. 그냥 막 찍으셔야 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포즈잡고 찍고 느긋하게 해서 너무 많이 못찍어서 아쉬웠네요 ㅠㅠ 


바로바로 앞에서 확인 가능한 모니터링 


후기

출력한 인화사진 4장

처음에는 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사실적으로 나오고 짧게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 아.. 망했다 이러면서 사진찍었는데요. 역시 수십장 중에서 몇장 건질만한것들은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행히 후회 없이 사진 찍고 나왔습니다. 다른 후기글 보면 커피도 엄청 맛있다구 하더라구요. 저희는 마시고 나오진 않았지만 할인도 받으면서 커피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네요. 저희는 가게 문만 닫지 않으면 매년 찍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찍어보세요. 짱재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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