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숙소 추천 에어비앤비 담양을 담다

죽녹원 관방제림등 모든곳이 인접한곳

담양을 담다 에어비앤비 외관모습


이번 휴가때 전라도에 있는 담양을 다녀왔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담양은 작은 마을이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의 여행이였습니다. 이곳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는곳 입니다. 마당 오른편에 보시면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두개의 별채를 만들어놨더라구요. 저희는 이곳을 이용하였습니다. 저희는 호텔을 이용하려다가 조금 더 자연적인 숙소를 알아보다가 "담양을 담다" 라는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마당에는 돌 의자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저녁에는 간단하게 캔맥주를 마시기도 했어요.


게스트하우스 커플실 별채가 따로 있어요

컨테이너로 만든방이기 때문에 방의 크기는 아담해요. 두명이서 사용하기에는 나름 괜찮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적한 동네에 있는 집이기 때문에 분위기는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주차도 앞에 편하게 대시면 되구요. 자리가 없다면 바로 도보 1분거리에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습니다. 이곳 담양을담다 숙박가격은 준성수기여서 약 12만원정도 하였습니다. 




에어비앤비 조식도 있어요

이곳은 게스트하우스 본관 1층이에요.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조식을 제공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든든하게 채울수 있는 빵과 간단한 과일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다 먹은 후에 자기가 사용하였던 식기도구들은 다 알아서 정리하셔야 합니다. 



에어비앤비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남자 사장님이신데 웃는 모습이 너무 선하시더라구요. 다들 자유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각자 서로 신경쓰지 않고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고 휴대폰을 하더라구요. 거실에는 잔잔한클래식 음악이 흐릅니다. 




이용 후기


지은지 얼마안되 보이는 이 방은 냄새도 좋고 깔끔했어요. 화장실도 당연히 따로 있구요. 에어컨도 구비되어 있네요. 다만, 티비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티비가 없으면 은근히 심심하더라구요. 분위기가 좋아서 이틀동안 잘 쉬다가 왔습니다. 


보일러도 독립식으로 되어 있어서 샤워할때나 추울때는 보일러를 작동시키시면 되요. 에어컨도 틀어봤는데 잘 동작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이제 막 더워지기 시작한때라 에어컨 잘쓰다가 왔습니다. 



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잘해놨더라구요. 화장실은 작지 않구요. 나름 커서 두명이서 이용해도 넉넉한 크기 입니다. 옆에 방과 같이 물을 사용해서 일까요. 수압이 약할때가 있고 세질때가 있더라구요.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구요. 온수는 아주 콸콸 나왔습니다. 이곳은 에어비앤비 앱에서 "담양을담다" 검색하시면 나올꺼에요. 마당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나 시설등은 불편없이 이용하였지만 컨테이너숙박 치고는 살짝 비싸지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던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만족하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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