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 입장료 주차장, 대나무숲 힐링

죽녹원 대나무숲 시원하고 경이로운 곳

담양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일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죽녹원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울창한 대나무숲이 너무 이뻤고 시원했어요. 마지막에 일정이 조금 빠듯하여 갈까 말까 고민 했는데 안다녀왔으면 후회했을 정도로 좋았던 곳이네요. 


죽녹원 주차장

"담양종합체육관" 이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거 같구요. 죽녹원 건너편에 위치하구 있는데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입니다. 




죽녹원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 인당 3천원이에요. 3천원에 이정도 경관을 본다는 것은 정말 감사드려야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죽녹원 안에는 이이남아트센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볼게 많이는 없었다는 느낌? 그림이나 여러가지 전시를 해놓은 센터 이구, 1층에는 아이스크림도 파는 카페가 있어요. 추가비용은 천원이기 때문에 같이 다녀와봐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상쾌하고 힐링되는 기분

죽녹원 입구입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꽤나 멋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포토존으로도 많이 서서 찍고 가시는 모습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여기서 인생샷 많이 건지겠다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인스타에서 보면 이쁜 사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계단을 올라가면 줄을 서서 입장료를 구매하고 좌측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연휴라서 그런지 많이 왔더라구요. 낮에는 너무 더웠는데 이곳에서부터 대나무숲의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거 같아 땀을 식히며 기다렸습니다. 


입장을 하였습니다. 입장부터 양쪽으로 보이는 길다란 대나무는 하늘을 뚫을 것처럼 높게 솟아 있네요. 정말 울창하다 못해 거대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대나무숲은 처음 와봤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이였어요. 온통 초록초록하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 제대로 휴일을 보내고 있는 거 같아 만족 또 만족 ㅠㅠ



죽림욕의 효과를 적어놓은 입간판이네요. 평소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어봅니다. 음이온이 발생하여 시원함을 느끼고 풍부한 산소방출로 인해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으며, 심신안정 효과가 있다구 하네요. 저는 처음에 들어갈때 코스가 짧을줄 알았는데, 제법 길더라구요. 제대로 천천히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돌면은 2시간은 걸릴거 같습니다. 


대나무도 근접해서 찍어보았어요. 정말 초록초록하죠? 사방이 대나무로 막혀 있는데 진짜 신기하게 바람이 엄청 불어요. 밖에보다 더 시원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땀이 진짜 다 식었어요. 


중간정도 올라가다 보면 죽녹원 건너편으로 담양시내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경치를 여유롭게 감상해 보세요. 



저가 감상하느라고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과 폭포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와의 포토존들도 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모두 좋은 코스입니다. 


저희는 이이남아트센터 1층 카페에서 죽녹원 댓잎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진짜.. 완전 맛있어요.. 또 먹고싶네요. 이건 죽녹원 말고도 담양에서 많이 팔더라구요. 꼭 먹어보세요. 힐링하고 왔던 담양 죽녹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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