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1 시즌은 9월달부터 시작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의 모든 스포츠 일정들이 스탑 되었다가 일정이 진행 되어 차질이 있었죠. 참으로 어려운 시즌이였습니다. 이번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거머쥔 리버풀과 챔스티켓을 따기 위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던 나름 재밌는 시즌이였네요. 아쉽게도 토트넘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유로파리그 티켓은 챙겼습니다.
9월로 미뤄진 시즌 한가지 이슈가 있다?
기존대로라면 매해 8월에 시작하였었는데요. 이번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9월 12일 토요일이 첫 일정 입니다. 앞으로 한달 남았네요. 그 시간동안 선수들은 다음시즌 준비를 하겠네요. 시즌 종류는 내년 5월 23일 이라고 하는데요. 차질이 없다면 정상적으로 일정이 맞춰지겠네요. 하지만 한가지 이슈가 있는데요. 8월에 있는 챔피언리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입니다. 상위까지 올라가는 팀들은 피파에서 권고하는 최소 3주의 휴식기간을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에 핸디캡을 안고 참가해야 되는데 이것을 그냥 놔둘지 미지수네요. 그렇다고 일정자체를 미뤄버리면 내년 5월 일정을 못맞춰 또 일정이 꼬여버리게 되죠. 때문에 해당하는 팀들은 개막이후까지 3주의 휴식기간을 보장해주고 늦게 시즌 참가를 하게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8년간 연구한 프리미어리그 공인구 공개
다음시즌에 차게 되는 공인구를 공개 하였습니다. 나이키에서 연구 하여 개발 했으며, 공의 움직임 그리고 일관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말 무던히도 8년동안 많은 노력을 하여 만든 공이라고 하니 꽤 관심이 가네요.
특히 토트넘의 해리케인은 매번 원하는 곳에 공을 차서 들어가는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공인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네요.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이적생들
베르너
떠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있다면 새롭게 들어오는 신입생들도 있습니다. 첼시는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와 아약스에서 지예흐를 영입하여 공격력을 보강 하였습니다. 16년 월드컵 독일전에서 봤던 베르너인데 이렇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게 되네요. 맨시티도 또한 나단아케와 페란토레스의 영입으로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아직 결정되지 않거나 결정된 영입들이 꽤 보이네요. 더 재미있는 다음시즌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