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순두부 맛집 초당맷돌순두부

고소한 맛과 건강한 식단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강릉에 여행차 방문 했는데 초당순두부를 안먹고 간다면 아쉬울거 같아서 초당순두부마을을 방문 하였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여러곳을 방문 하여도 저는 맛들이 어느정도 다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깔끔한 식당 내부 모습

1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코시국에도 이곳은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그만큼 맛으로 인정 받았다는 뜻이겠지요.

 

 

초당맷돌순두부 메뉴판

저희는 이거저거 다 맛보기 위해서 제일 잘나가는 맷돌정식 2인분을 주문 하였습니다. 이곳은 깨끗한 재료와 간이 안되어 있는 초당순두부도 있기 때문에 유아식이나 이유식을 시작하고 있는 돌아기 들도 조금씩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돌 지나서 유아식 하고 있는데 나름 잘먹더라구요. 

 

 

얼큰하고 시원한 초당해물순두부전골

반찬을 세팅해주면서 딱 올라온 초당 순두부전골 얼큰해서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저는 순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데 이곳은 맷돌로 더 정성 스럽게 만들었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뒤 따라 나오는 반찬에는 가자미구이와 잡채 그리고 모두부 순두부 등등 비지까지 훌륭하게 구성되어 나오더라구요. 다 전체적으로 고소하면서 비지도 중간중간 콩이 씹히는 그런 식감들이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간이 안되어 있는 분들이 드시면 너무 좋을 한끼 인거 같습니다. 

 

 

해물순두부전골은 좀더 끓고 야채들이 숨이 죽기를 기다렸다가 먹어 봅니다. 밥위에 국자로 떠서 얹어서 살살 비벼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전골 육수와 두부의 식감이 입안을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하하 여기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을 활용해 이렇게 모두부에 같이 싸서 먹어도 넘나 맛있는거! 

 

 

이렇게 밍밍하게 나온 초당순두부도 담백하면서 너무 맛있었네요. 저희 아기도 이거 식감이 신기한지 잘먹더라구요. 강릉에 오신다면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초당순두부 도전해 보세요. 삼삼하면서 건강한 한정식 한끼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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