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기념품 선물 빈산토 와인 여행선물 추천

그리스 산토리니 빈산토 디저트 와인


이번에 동생이 신행을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왔던 그리스 산토리니 와인 빈산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보통 아부다비를 경유해서 간다고 하네요. 가는시간이 무려 대기시간 포함하여 19시간정도 걸렸다는데, 후덜덜 하네요. 그래도 사진을 보니 나중에 꼭 가고 싶더라구요. 저희에게는 포카리스웨트 광고로도 더욱 유명한곳이죠.ㅎㅎ 저희는 2011년도에 제조된 7년산 와인을 선물 받았는데요. 받자마자 개봉하여 맛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여태껏 먹어보지 못했던 와인의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스 산토리니는 와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스 선물 중 꼭 사와야할 아이템 산토리니 와인


와인 빈산토 이름의 의미는 빈(vin) : 와인 이라는 뜻이며, 산토(santo) : 산토리니의 약어로 이태리에서도 빈산토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와인이 있지만, 이는 그저 산토리니 빈산토의 모방품이라고 봐도 된다고 하네요. 실제 여행지에서도 디저트 와인으로 빈산토 와인을 마시며, 현지인들도 자긍심이 높아, 빈산토는 따로 수출 하지 않고 오직 산토리니에서만 맛볼수 있다는군요. 물론 해외에서 직구 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하지만 배송비와 시간등 만만치 않겠죠. 아쉽습니다. ㅠㅠ

빈산토 와인의 풍미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 와인을 좋아하는데, 이 빈산토와인의 맛에 반하였습니다. 특유의 레드와인처럼 끝맛이 쓰지가 않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달달 합니다. 디저트 와인이라 그런걸까요? 저가 받은 것은 위에 말씀드린거처럼 7년정도 된 2011년산인데도 향이 진하고, 또 육안으로 보면 냄새와 다르게 맑은 붉은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정말 산토리니에 가신 분들은 꼭 드시고 오고, 아까우니 선물용이나 기념품용으로 사오는걸 강력 추천 드릴게요. 동생네도 선물 이외에도 자신들이 먹을껄로 3병 더 챙겨왔다 하더라구요. 참고로 가격은 제조년도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0년산 이내로는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 이하이구요. 10년산 위로는 10만원 이상 한다구 하더라구요.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고 우리나라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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