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나온 늘어난 청바지 복원하기 120% 해결

무릎 늘어난 청바지 수선

저는 청바지 세개 정도를 돌아가면서 쓰는데요. 좋은 청바지나 가성비 좋은 청바지나 모두 입어도 어느정도 입다보면 무릎이 나와서 보기싫어지게 되는 경우들이 많으실껍니다. 저도 역시 이거 때문에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렇다구 매번 나올때마다 살수도 없으니 집에서 해결을 해보려고 검색을 하다가 찾은 좋은 팁입니다. 

준비물

소주(먹다남은소주도상관없음), 분무기, 청바지, 다리미

이렇게 세개만 있으면 준비물은 끝납니다. 간편하죠?

위에 사진은 무릎이 나온 청바지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무릎도 나오고 찌글찌글한 모습이보이죠? 분무기에 소주를 부어서 일정량 늘어난곳에 뿌려주고 다리미로 잘 다려주면 끝납니다.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다리미 열로 인해서 섬유의 탄력을 회복시키는 원리인데요. 

정말 새거처럼 복원이 되더라구요. 엉덩이 늘어난 청바지도 같은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 합니다. 청바지 늘어났다고 버리거나 수선을 맡기지 마시고, 집에서 충분히 해결할수 있기 때문에 모두 이렇게 해결해보시길 바래요. 너무 다리미로 오랫동안 열을 가하면 색이 변색될수 있기 때문에 한자리에 머무르면서 다림질을 하지 마시고, 왔다갔다 하시면서 다림질을 해주세요. 소주 분무기를 충분히 뿌려서 해주시면 됩니다. 알코올 성분이기 때문에, 물보다 금방 마르고 증발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