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핫도그 직접 먹어본 후기

전참시 두물머리 핫도그 고놈 실하다

양평 연잎 핫도그

날씨가 조금 풀린 듯 하나 추운 3월..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많이 날아가서 기분 좋았던 주말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양평을 들려서 장어구이를 먹었던 리뷰를 남겼었는데요. 양평의 명소로 거듭난 연잎 핫도그를 안 갈 순 없어서, 산책하며 가게로 걸어갔어요. ㅎㅎ

두물머리 핫도그 위치

날씨가 좋았던 날

두물머리 바로 옆쪽에 위치하구 있어요. 요새는 앱 내비로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 치면 다 나오더라고요. 바로 찍고 가셔도 됩니다. 

 

두물머리 핫도그 주차

주차는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린거처럼 사람이 엄청 몰리지 않는 이상,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으니, 보이시는 곳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강 주위로 산책길도 잘 돼있어서 날씨가 좋다면,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입니다.


두물머리 핫도그 영업시간

먹기위해 웨이팅 하는 사람들
줄서는 곳 근처에 세워논 귀여운 자동차

영업시간은 해질때까지 한다는데, 정확한 시간은 어디에도 안 써져있더라고요. 여름에는 더 오래 하겠죠? 저희가 갔을 때는 저녁 6시가 다돼가는데도, 줄도 길고 한창 하고 있었어요. 대기줄은 생각보다 엄청 길었지만, 줄 서서 이야기하다 보니 그래도 금방 줄더라고요. 웨이팅 시간은 약 20분 정도였습니다.

 

두물머리 핫도그 가격

간판모습

 

핫도그 3천원

가격은 매운맛, 순한 맛 모두 3천 원입니다. 드디어 20분 이상 웨이팅 하여 바로 앞에 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참시 핫도그 매니저가 먹는 모습을 보고 초콜릿 우유 바나 나우 유등 우유들을 많이 사 오셨더라고요. 이곳에서는 우유를 팔지는 않고요. 뒤쪽으로 좀 걸어가시면 편의점 있으니, 그곳에 구입하여 드셔야 될 거 같습니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밖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저희는 서서 먹었습니다. 대신 바람 때문에 안에서 먹었습니다. ㅎㅎ

 

맛 평가

저는 개인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한번 정도 먹어볼 만한 맛이었어요. 딱히 명랑 핫도그랑 크게 차이점을 못느끼겠더라구요. 물론 맛있긴 합니다. 바삭바삭하고 쫀득한 맛이 비슷하구요. 그런데 20분넘게 줄서서 먹는거보다 명랑 바로 먹는 거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양은 엄청 커서 많아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PS 바로 옆에 있던 화원

바로 걸어오는 길에 화원이 있어서 그쪽에서 이쁜 화분들을 많이 팔더라고요. 저희도 보다가 이뻐서 장식용으로 작은 선인장 사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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