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에어프라이어 존맛탱 맥주안주로 딱이야

에어프라이어 과자 요리의 끝판왕


최근에 핫했던 에어프라이어 홈런볼을 직접 해먹어보았어요. 동생에게 듣고 처음 만들어 먹어보았는데요. 정말 꿀맛입니다. 맥주안주로도 딱인거 같네요.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혁신적인 아이템인것만은 확실하네요 ㅠㅠ 


조리방법

조리하기전 모습 180도 3분


인터넷에 올라온 여러가지방법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우선 첫번째 레시피는 160도 5분이였습니다.  홈런볼 튀김은 너무 오랫동안 가동하게 되면 과자 겉면의 수분이 다 날라가게 되어 눅눅한 식감이 파삭해지고 탄맛이 조금 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목에 탄맛이 걸리는느낌이라 안좋았습니다. 두번째 레시피 180도 3분 이 최고 레시피였습니다. 겉면의 수분은 적당히 살아있고 적당히 뜨거우며, 안에 초콜릿도 완전히 마르지 않고 촉촉하여, 겉바속촉의 맛을 내더라구요. 해태제과에서도 이조리법이 공장에서 갓만든 홈런볼의 맛을 잘나타낸다고 했을정도니 말 다했죠? 



후기

종이호일에 잘 구워져 나온모습


준비물은 에어프라이어와 홈런볼만 있으면 되구요. 별도로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 있으면 너무 좋아요. 설거지할때도 편리하구 조리된 음식을 꺼낼때도 매우 편리하죠.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종이호일을 깔고 홈런볼을 적당하게 부어줍니다. 굳이 평평하게 한줄로 안깔아도 되더라구요. 저희도 두줄로 쌓아서 조리해먹어보았는데 , 덜 조리 된다던지 이런건 없었어요. 자 이제 최고의레시피 180도 3분에 홈런볼을 돌려줍니다.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에어프라이어기를 열면 고소한냄새가 퍼지며 노릇노릇한 홈런볼이 보입니다. 


겉바속촉 홈런볼 탄생


우선 식감은 진짜 최고에요. 일반 홈런볼은 눅눅하고 안에 초콜릿이 굳어있는 반면에 조리한 홈런볼튀김은 겉이 바삭하구, 안에 초콜릿은 뜨겁게 녹아서 촉촉합니다. 굳은초콜릿보다 녹은 초콜릿이 훨씬 맛난건 다들 아시죠? 


홈런볼 보관법, 이러면 안눅눅해지고 오래가요


저희는 크기가 큰 홈런볼을 샀다가 따로 밀폐용기에 저장해놨어요. 가격이나 양은 작은봉지에 들은거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홈런볼 관리는 이렇게 하시면 될거같네요. 


따듯한차에 잘 어울려요


홈런볼과 따뜻한 커피나 유자차등을 곁들여 먹으면 정말 최고에요. 이보다 잘맞는 궁합이 없죠. 앞으로 종종 에어프라이를 가지고 음식 이외에 과자 관련해서 도전해보고 포스팅해볼생각이에요. 충분히 더 맛있는 업그레이드 과자들이 나올거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초코파이도 에어프라이어기에 돌리면 맛있을거 같은데 나중에 도전해보고 후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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