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feat 누텔라와 꿀)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프렌치토스트


주말 아침겸 점심을 떼워야 하는데 마땅히 땡기는건 없고.. 그렇다고 시켜서 먹는건 좀 애매해서 브런치때 즐겨 먹었던 프렌치토스트를 해먹기로 했어요. 부드러운계란을 머금은 식빵에 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을때 그 달콤함은 상상만 해도 침 나오지 않나요? ㅎㅎ 아침이나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거 같아요. 


준비재료

식빵, 계란3~4개, 꿀, 설탕,소금, 누텔라, 버터



달달한 계란 토스트 만들기

위에 말씀드렸던 꿀과 누텔라는 선택재료에요. 굳이 없어도 됩니다. 우선 계란을 풀어줘야겠죠. 적당히 기호에 따라 3개에서 4개정도 까서 풀어주시면되요. 이때 다 풀어주고 나서 거름망국자 위에서 다시 한번 걸러주면 불순물등을 걸러주어 조금더 부드러운 식빵맛과 색감이 더 노랑이 진해져서 맛도 색도 이쁘다구 하네요. 그리고 이때 설탕과 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프렌치토스트는 고소하고 단맛이 특징이니까요. 한스푼정도 넣어주시구요. 꿀이 있으신분들은 설탕대신 꿀을 넣어주면 조금 더 풍부한 달달한 맛이 나니 설탕대체품으로 이용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그다음 사온버터입니다. 무가염이 좋다구 하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저희는 그냥 식물성 버터로 구입하였어요. 무가염 버터는 말 그대로 소금을 넣지 않고 만든 버터입니다. 조금더 건강한 재료겠죠? 아무튼 숟가락으로 2스푼정도 팍팍 떠서 넣어줍니다. 버터의 향과 맛이 생명이기 때문에 너무 아끼지는 말아주세요. 이때는 무조건 완전 약불로 하셔야 합니다. 조리시간은 길게 10분정도는 잡아주셔야 타지않고 노릇노릇 맛있는 토스트가 만들어 져요.


남은 꼬다리는 에어프라이어에 해먹어도 꼬숩


식빵은 파리바게뜨에서 사왔어요. ㅎㅎ 우선 모서리는 다 잘라주시고 네모나 세모로 원하시는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ㅎㅎ 



자 이제 잘라줬으면 계란풀은 물에 풍덩풍덩 충분히 적셔줍니다. 적셔서 후라이팬으로 바로 직행! 아까 말씀드린거처럼 약불에 10분정도씩 구워주세요. 돌려가면서 말이죠. 자 그렇게 열심히 굽다보면 고소하고 향긋한 버터향이 온집에서 풍기죠. 어서 먹고싶더라는 ㅠㅠ 이때부터 군침이 주르르륵...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럽나요. 여기에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여서 드시면 충분히 훌륭한 한끼식사가 되실꺼에요. 조금 더 단맛을 원하시는분은 저희처럼 설탕을 위에 솔솔 뿌리시거나 설탕대신 누텔라를 찍어서 드셔도 완전 꿀맛이라는거 팁으로 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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