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가 있는 카페 빠르끄
아마 19년도에 생겨서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는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입소문이 나름 많이 나서 다녀왔어요. 전용 주차장도 따로 있고 건물도 3층이상 되는 고층건물을 다 사용하고 있어서 많은 인원들이 디저트 카페로 이용하기에 좋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는 주말을 이용해 늦은 점심을 먹고 다녀왔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탁 트인 테라스를 지나 카페 내부가 보여요. 도심속 건물 안에 정원같이 꾸며놓은 야외 테이블은 너무 좋더라구요.
빠르끄 운영시간
건물 외부모습 3층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다구 합니다. 대신에 오후 6시만 넘어서 가도 빵이 거의 없다구 해요. 일일 빵 소진을 하면 더이상 추가생산은 안하나봐요.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갈때는 그냥 분위기로 가시고 빵을 드시고 싶다고 하면 일찍 가셔야 종류도 많고 먹기 좋은 빵도 많을꺼에요.
일산 빠르끄 메뉴판
빵은 각각 진열 되있는 곳에 가격이 써있어요. 음료수 메뉴판만 보시면 될거같아요.
빠르끄 다녀온 후기
내부 한켠에는 먹다 남은 빵을 포장해 갈수 있도록 포장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이런 작은 배려가 소비자들을 다시 찾아오게 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정말 빵의 종류가 다양하고 양도 많았습니다. 이정도가 절반정도 빠진 빵들의 모습이에요. ㅎㅎ 생각보다 빵진열대가 많아서 눈이 즐겁고 무엇을 골라야할지 망설여 지게 됩니다. ㅎㅎ 저희는 그냥 눈으로 보았을때 맛있는 빵을 골랐어요. 여기는 무화과 빵도 있는데 꽤나 맛있다구 합니다. 저희는 찾지 못해서 먹어보진 못했어요. ㅠㅠ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이쁘고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아서 빵돌이나 빵순이분들에게는 천국일거 같네요. ㅎㅎ 가격대는 일반 베이커리게보다 조금씩 있어요. 빵 상태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일일 정해진 양만 생산해서 소진시까지 판매하시는거 같아서 빵의 품질도 높아지고 맛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다만 단점은 늦게 오면 고를빵이 없다라는거. 주말에 가볼때가 없다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들려보기 좋을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결론은 빵은 맛있다. 커피는 음 글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