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쭈꾸미 맛집 매콤쫄깃 오늘은쭈꾸미 대박 맛있어요

매콤쫄깃한 오늘은쭈꾸미 대박맛집 인정

연예인도 많이찾는 오늘은쭈꾸미 본점

가끔 매콤한것이 땡기면 찾는 음식중 하나인 쭈꾸미볶음. 매번 동네로 가다가 새로운 맛을 찾고 싶어 검색하여 찾아간 곳은 식사동에 위치한 "오늘은 쭈꾸미" 라는 일산본점 가게 입니다. 이곳은 이미 티비에도 방영하고 근처에 사는 연예인들도 많이 찾아 올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150인분만 팔면 장사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주차공간은 옆에 따로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차로 오셔도 상관 없을듯 하네요. 

오늘은쭈꾸미 메뉴판

메뉴는 심플합니다. 저희는 야채철판볶음 2인분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사리는 치즈떡사리 하나 추가했구요. ㅎㅎ 참 매운맛 세기도 조절할수 있어요. 저희는 기본으로 하였는데,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설명해주십니다. 야채로 해야 미나리가 같이 나옵니다. 미나리와 양배추 쌀떡이 추가 됩니다. 여기 가게의 핵심은 미나리이기 때문에 꼭 미나리와 함께 드셔보시길 바래요. 

미나리와 너무잘어울리는 쭈꾸미

금새 자리가 꽉찬 가게내부

이른 저녁에 가서 자리에 앉을때는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1시간도 안되서 자리가 꽉차더라구요. 아 역시 맛집이라는걸 다시금 체감하였습니다. 

먼저 기본찬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셀프메뉴바에서 나오는 모든 반찬은 가져다 먹을수 있어요. 하얀색 소스는 이곳의양파특제소스인데 달짝지근해서 정말 맛있어요. 매운맛도 잡아주기 때문에 매운쭈꾸미에 올려 먹으면 찰떡궁합입니다. 그리고 냉채국도 새콤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을 잘맞추셨더라구요.

푸짐하게 주신 미나리

쭈꾸미 볶음은 다 조리되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걸리지만 테이블에 올려 주시는 순간 바로 드시면 되요. ㅎㅎ 테이블에 약불로 올려놓자마자 퍼지는 미나리향은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향도 정말 좋고 식감과 맛도 좋아서 계속 먹게 되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은 폭탄처럼 푸짐하게 나오네요. ㅎㅎ 넘 부드러워서 입에서녹더라구요. 쭈꾸미 한번 먹고 계란찜 한번 먹으면 중화되서 매운맛을 잘 잡아줘요. 집에서 찜 해먹을때는 저런 빛깔과 맛이 안나오던데 이곳은 계란찜도 넘나 맛있네요. 

살이 실하고 탱글탱글한 쭈꾸미

나온 미나리를 골고루 양념과 잘섞이게 다시한번 철판 위에서 섞어주세요. 그래야 미나리에서 나오는 물과 함께 깊고 진한 쭈꾸미 매콤한맛을 잘느낄수 있거든요. 양도 푸짐해서 2명이서 푸짐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깻잎과 김을 올리고 쭈꾸미를 특제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직접 드셔보시면 다른 쭈꾸미집과 다르다는걸 느끼실꺼에요. 제가 와본 쭈꾸미 가게 중에 손가락안에 드는 곳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구 있어요.

역시 마무리는 치즈뿌려 볶음밥

위에 치즈토핑을 얻어서 밥을 볶아주시는데 위에서 직화로 치즈를 빨리 녹여주시더라구요. 볶음밥까지 클리어 하고 배 두들기면서 흡족해 하며 나왔습니다. 다음달에 꼭 또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