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돈까스 맛집 101번지 남산돈까스 크기가 남달라요

일산 차병원 왕돈까스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 왕돈까스 본점과 맛이 똑같아요!

요새 차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발견한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소개 합니다. 남산타워 아래에는 유명한 돈까스 집들이 많이 있죠. 그 중에서 핫한 101번지가 가맹점으로 많이 생겼더라구요. 남산 돈까스는 크기도 크고 식감도 쫄깃하여 제가 애정하는 음식중 하나 입니다. 차병원 맛집으로 소개합니다.


위치와 메뉴판 

위치는 차병원 2층에 있구요.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메뉴 구성은 남산에 위치한 본점과 같습니다. 저희는 왕돈까스와 김치 짜글이를 주문 하였어요. 여기서는 보이지 않는 메뉴 몇개들이 더있는데 찍지는 못했어요. 메뉴는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일산 차병원은 올해 오픈 하여서 실내 내부가 정말 쾌적하고 깨끗 합니다. 호텔 로비에 온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굉장히 고급스럽게 건물을 지었더라구요. 더군다나 병원내부에 있는 음식점이라 요즘 같은 시기에 조금 더 믿고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좌석이 많아 편한곳에 앉으시면 되요.


주문하면 얼마 있지 않아 나오는 에피타이저 스프는 평범한 맛이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달콤하하고 짭잘하니 맛있네요. 수프는 가끔씩 먹어야 참 맛있어요. 밑반찬은 본점과 같이 하얀단무지와 깍두기가 나오네요. 


넘나 먹음직스러운 왕돈까스

소스가 아낌없이 뿌려져서 나오는 원조왕돈까스 모습입니다. 두께는 얇지만 크기가 엄청 커서 먹다보면 상당히 배부릅니다. 이 돈까스는 부드럽다기 보다 쫀득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본점과 똑같이 대왕고추가 나오는데 매운고추는 아니에요. 돈까스 한입 베어물고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물리지도 않아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습니다. 



하하 자르는데 한참 걸렸네요. 무심한듯 큼직하게 썰어서 한입에 왕~ 넣어야 제대로 먹는거 같아요. 입안에 가득 차서 씹으면 달달한 소스와 쫀득한 돈까스의 참맛을 느낄수가 있죠. 다먹고 나서는 단무지나 고추 한입 베어물면 금상첨화!


여러분도 가서 꼭 드셔보세요. 남산까지 이제는 가실 필요가 없어요. 제가 본점과 이곳 두군데에서 다 먹었는데 맛 똑같습니다. 나중에 다른 돈까스도 먹어보러 가야겠어요. 매번 남산 갈때마다 왕돈까스만 먹어봤거든요. 이제 줄설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




생각보다 맛있는 김치짜글이

혹시 느끼할수도 있어 같이 시켰던 김치짜글이 인데요. 밥에 비벼먹으면 얼큰하니 맛있습니다. 생각한거보다 조금 매콤해요. 우와 할정도는 아니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그냥 드시면 짜니 밥에 꼭 비벼드세요. 그러면 딱 좋습니다. 


밥에 살짝 묻혀서 골고루 비벼드세요

이렇게 비벼 드시면 맛나요. 돈까스 한입 이렇게 얼큰하게 밥 한입! 저는 그렇게 먹고 왔네요. 하하 이곳도 오랫동안 장사 하셨으면 좋겠네요.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찾아갈거 같아요. 내돈내산 하고 맛있게 먹고 온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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