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애플파이 백종원 사과잼 만들어봤어요 아이들간식 추천

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애플파이 간단해요

평소에 맛남의 광장을 즐겨 보는데 사과잼이 너무 맛나보이더라구요. 직접 만들어볼까 했지만 이마트에서 보이길래 바로 구매해왔어요. 가격대는 7천원 입니다. 일반 잼코너에는 없고 냉장고 있는곳에 비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방부제 같은게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백종원 애플파이 준비물 4가지

식빵 사과잼 버터 계란 이거만 있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참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야 파이처럼 구울수 있어요. 오븐도 물론 상관 없습니다. 요새는 에어프라이어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맛남의광장 달콤사각 사과잼

영양정보 입니다. 사과잼 칼로리는 한통에 약 900칼로리 정도 하겠네요. 꽤 오랫동안 먹을수 있을거 같은 양입니다. 유통기한도 꽤 길더라구요. 침이 묻지 않는 선에서 꽤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을수 있는게 장점 입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사과잼알맹이

다른 잼과 다르게 알맹이가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큼직큼직하네요. 잼만 먹어 보았는데 정말 아삭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맛도 적당히 달달하여서 아이들 간식 만들때 다양하게 이용해 보아도 좋을거 같네요. 이제 사과파이 만들어보겠습니다. 10분이면 끝나요!




소량의버터를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기

본론으로 들어와 버터를 이정도 만큼 잘라주어 전자레인지에 1분 가동 시켜 줍니다. 저희는 30초 했다가 너무 안녹아서 1분 돌렸어요. 고소한맛을 더 원하시는 분들은 더 넣어도 상관없긴 합니다. 하지만 표면에 발라주는 용도는 아니여서 이정도면 충분할거 같네요. 액체가 되어질정도로 돌려야 합니다. 


계란을풀어 버터에 같이 잘섞기

위에 사진은 덜 녹아서 애좀 먹은 모습입니다. 저희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1분 이상 충분히 액체화가 될때까지 버터를 돌려주세요. 그다음 풀어진 계란 그릇에 버터를 다시한번 휘저어서 잘섞어 줍니다. 용도는 식빵을 반으로 접을때 접착제 용도로 쓸 예정 입니다. 




식방통째로 잘 눌러주기

이제 다음은 식빵 한쪽을 꺼내어 밀대로 잘 밀어 줍니다. 저희처럼 밀대가 없다면 텀블러나 밀대가 될만한 물건을 찾아 얇게 잘 여러번 눌러주시면 되세요. 


칼집내서 반쪽표면에 계란물발라주기

애플파이를 상상해보시면 잘 익으라고 숨구멍처럼 칼집이 나있는거 보신적 있으실꺼에요. 저희도 이렇게 중간에 칼집을 세군데 정도 내주시고 식빵 반쪽 모서리 부분을 계란물로 잘 적셔줍니다. 반으로 접으실때 잘 붙게 하기 위함 입니다. 

사과잼 기호에 맞게 담아주기

자이제 이렇게 자기 기호에 맞게 사과잼을 듬뿍 올려주세요. 발라먹는다는 느낌 보다는 애플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씹힐정도로 쌓아주셔야 진정한 애플파이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자 이제 이렇게 된 상태에서 반으로 접습니다. 

포크로 끝에부분 잘눌러주기

포크로 끝에 부분을 잘 눌러줍니다. 자칫하면 구우면서 빵 접힌게 풀리면서 파이모습이 망가질수 있거든요. 어떤가요? 애플파이의 모습을 어느정도 흉내낸거 같네요. 만들면서 아이들 간식이나 야식으로 딱이겠다 생각 했네요. 




200도에 6분 안뒤집어도 되요

에어프라이어에 잘 담으시고 200도로 6분정도 구우시면 됩니다. 저희는 작은사이즈라 2개만 했네요. 아쉽습니다. 내년에 큰걸로 하나 사야겠어요. 구우시면서 더 바싹하게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돌리셔도 되지만 굳이 안돌리고 한번에 6분 구워도 잘 익더라구요. 


정말 바싹하게 구워진 애플파이 모습

사진으로 보면 좀 탄것처럼 보일수 있으나 그냥 노릇하게 잘 구워 졌습니다. 이런 비주얼을 원하지 않는다면 온도를 좀 낮춰도 괜찮을듯 보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히려 바삭바삭 식감이 더 좋아서 맛나게 먹었어요.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안에가 꽉찬 사과잼이 알맹이채 씹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듯하면서 부드럽고 달달한 잼의 맛이 조화가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이였네요. 자주 해먹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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