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3가 4가 차이 안전성에는 이상 없는걸까?

20년부터 진행된 무료백신 4가 접종

작년까지는 독감 관련한 무료백신은 3가 였으나 올해부터 4가로 변경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위 사진을 보시는거처럼 3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1종 3가지를 예방해 줍니다. 4가 백신은 여기서 B형 바이러스 1종을 더 추가하여 4가지의 변이된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해주죠. 이 차이 입니다. 특히 4가에 추가된 B형 바이러스가 더 유행함에 따라 정부가 3가에서 4가 백신을 무료백신으로 바꾼 이유 입니다.




독감백신의 필요성?! 올해는 좀 무섭다..

독감은 특히 고위험대상자들에게는 필수적으로 맞아야 되는 백신이기에 무료접종을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백신과 인과관계를 따진 결과는 안나왔지만 제가봐도 백신을 맞기 꺼릴거 같네요. 일단 저희 어머니도 매년 접종을 해왔지만 올해는 맞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 두었습니다. (저는 이미 맞았습니다..또르륵) 일반 감기는 열과 몸살등을 동반하지만 일주일 이내로 어렵지 않게 완치가 됩니다. 하지만 독감은 이와 차원이 틀립니다. 한번 걸려 봤는데 진짜 죽겠더군요. 몸도 39도 이상의 불덩이에 움직이는거 자체가 곤욕 입니다. 또한 근육통 인후통등 다양한 증상도 더불어 나타 납니다. 증상이 심할경우는 합병증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분들이 원래 다 맞는 거였죠. 하지만 올해는 아직 접종 안하셨다면 더 두고봐야 될거같습니다. 




3가에서 4가로 변경되었는데 사망사건과 관련이 있나?

정부에서는 4가로 변경이 되긴 하였지만, 현재까지 정부에서 내놓은 입장으로 안전성에는 두 백신 모두 큰 차이가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이유는 지난해까지 유료접종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4가 백신을 접종 하였고 올해 처럼 사망사건 관련된 사례가 접수되지 않았다는게 이유죠.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언제든 있긴 하였습니다. 다만 올해처럼 이렇게 5일도 안되서 사망자수가 9명까지 늘었다는건 국민들에게 공포심으로 다가 올수 밖에 없습니다. 여튼 개인적으로는 아직 안맞으신 분들이 있다면 정부에서 인과관계등을 정확히 따져보고 결과과 나온뒤에 움직이는 것이 더 바람직할거 같다고 생각되는 입장이네요. 정부에서 믿음을 못주기에 저희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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