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에 위치한 노티드 카페 달콤함의 끝판왕
SNS 에서만 보다가 먹고 싶다 노래를 불러서 간 그곳 한남에 위치한 노티드 카페 입니다. 이곳은 주차 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근처에 위치한 한남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요. 사진만 보아도 벌써부터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노티드 도넛 가격
가격은 전체적으로 3,000원 에서 3,500원 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1박스에 5~6개씩 담으실수 있어요. 보통 3박스 이상씩 사 가시는데 당일 먹어야 제대로 느낄수 있다구 하니 그점 참고 하시고 구입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귀여운 캐릭터
카페 외관부터 내부까지 아기자기 하고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인기가 없을수 없는 노티드 카페! 왜 이제야 왔을까요? 달콤한 도너츠를 먹고 난 후 표정 같은 이 귀여운 스마일이 이곳 심볼 캐릭터 이죠.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투고만 가능한 상태인듯 하였어요. 사람도 적당히 있고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시행 하고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도너츠
내부로 들어가니 투명한 유리창에서 직원분들이 직접 도너츠를 만드는 과정이 투명하게 보입니다. 이러한 내부 인테리어는 손님들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여주는거 같아요. 그냥 봐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도너츠를 만든다는게 느껴 졌습니다.
노티드 메뉴판
저희는 우유생크림 도넛 2개/ 초코푸딩 도넛 2개/ 클래식바닐라 도넛 2개 구입 하였어요. 1박스에 이쁘게 포장 해 주시더라구요. 참고로 이곳은 우유생크림 도넛이 제일 유명하구요. 개인적으로 초코푸딩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다 맛있어 보이는 노티드 도넛
드디어 영접한 노티드 도넛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3천원대 이구요. 다들 3~4박스 씩 사가더라구요. 저희는 입이 두개이기도 하고 또 노티드 도너츠 유통기한도 이틀정도로 짧기 때문에 그냥 한박스 6개만 주문 하였어요. 물론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길게 드실수는 있으나, 식감이나 맛이 틀려져 버려서 당일 이나 그다음날 정도까지 다 먹는걸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자 착석해서 빵구경하고 가세요. 다들 당일 만들어진 도너츠 이기 때문에 넘나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특히 보시면 생크림이 아낌없이 들어가져 있더라구요.
넘나 먹음직스러운 도넛 비주얼
집에 가져온 이쁜이들 입니다. 왼쪽부터 클래식바닐라/초코푸딩/우유생크림 순이에요.
우유생크림 도넛 너무 고소하고 달콤
겉 표면에 묻어 있는 것은 아마 슈가파우더 같구요. 우유생크림 자체는 엄청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씹는 순간 샤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릴거 같습니다. 보통 생크림은 먹다보면 느끼한데 이건 진짜 하나도 안느끼해요. 진짜 고소하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맛있는 도넛은 처음 먹어 봅니다.
초코푸딩 도넛 너 왜 이리 맛있어?
초코푸딩 도넛은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초코크림이 진짜 짱 많이 들어 있어요. 이거 역시도 베이스가 우유 생크림인거 같은데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엄청 좋아하실거 같아요. 찐한 초코우유를 크림으로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겉에 빵 자체가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조화가 너무 잘 맞는거 같아요. 이빨 없어도 먹을정도로 부드러운 도너츠 들이였습니다.
마무리
충분히 서울 3대 도너츠 라고 불릴만한 도넛 맛 이였습니다. 이정도 퀄리티면 가격도 적당하다고 느껴 지네요. 매력 있던 빵집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