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주가 전망, 트렌드 아니면 잠시지나가는걸까?

펜데믹 이후 급격하게 사용자수가 늘어난 넷플릭스

타이틀과 같은 이유로 넷플릭스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나도 몇주 사볼까? 하고 검색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벌써 코로나19 가 발생한지 1년 2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혜를 보았고, 현재는 경쟁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넷플릭스를 알아 보도록 할게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와 코로나가 훗날 잠잠해지고 종식이 되게 된다면, 그때도 넷플릭스의 사업성과 가치가 지금보다 사그러들지 아니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혀 더 우상향 하는 기업이 될지 궁금하실 꺼에요. 골드만삭스는 향후 2년 동안 10% 이상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중 하나로 넷플릭스를 꼽기도 하였는데요. 넷플릭스가 향후 시장을 주도할 `성장주 21개 종목`에 포함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말이죠. 과연 이말 처럼 될지 저 역시도 궁금 하긴 합니다. 여태까지 걸어왔던 넷플릭스의 행보와 현재상황의 넷플릭스를 한번 짚어 보죠. 

 

넷플릭스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넷플릭스는 유료형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기업 입니다. 전세계의 영화나 드라마 예능등을 제휴하여 디바이스를 타지 않고 고객들이 즐길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과 집에만 있어야 하는 사람들 에게 하나의 즐길거리 취미등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작년 아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무려 190개국 이상의 국가에 컨텐츠를 유통 판매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이죠. 

 

 

특히 국내 에서도 이미 친숙한 OTT 사업 중 유명한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 잡은 넷플릭스는 다른 경쟁기업 보다 월등히 압도하는 사용자수를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와의 동반 성장을 해야 한다고 하며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올 한 해에만 55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힌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컨텐츠를 위해서 많은 비용을 아낌 없이 투자하는 넷플릭스 기업 입니다.

 

넷플릭스 전망은?

현재 넷플릭스 기세는 지난 3개월 사이에 주요 경쟁업체인 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입지를 굳히면서 어느 정도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즈지도 뭐 워낙 유명하니까 말이죠.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무려 8,00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엄청나죠. 현재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는 약 2억명이 조금 넘어 가구요. 이러한 디즈니가 성공을 나름 거두게 되면서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는 둔화가 되었네요. 넷플릭스가  10월 3분기 에는 신규 구독자가 7월에 제시했던 예상치인 250만 명에 미치지 못하는 220만 명에 그쳤다고 말 하였습니다. 

 

미국 증권분석가들의 넷플릭스 평가

뭐 아직까지는 크게 위협은 되지 않으나, 잠재적으로 조심해야 될 기업이 디즈니 인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 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오리지날 넷플릭스 컨텐츠를 많이 생산하고 있고 투자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만 나가줘도 굳건히 1위를 지킬수 있을거 같아 전망은 좋다고 보여 집니다. 기사를 보니 재밌는 글이 있었습니다. 향후 12개월 넷플릭스 주가 전망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 의견은 크게 엇갈리더군요. 넷플릭스에 대한 목표가격을 제시한 월가 애널리스트 43명 중 25명은 매수 의견을 냈습니다.  6명은 매도 의견을 냈구요. 12명은 보유 하라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 범위도 625달러부터 220달러까지 매우 넓더라구요. 넷플릭스를 좋게 평가하는 의견이 훨씬 많았네요.

 

 

맺음말

위 전문가들 말처럼 넷플릭스는 OTT 분야에서 1위 기업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부정적인 견해보다 긍정적인 견해가 더 많은 성장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현재 넷플릭스를 사용 하는 고객들의 평이 대부분 컨텐츠는 많은데 볼만한게 없다. 라는평이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저 역시도 어느정도 공감을 했었습니다. 때문에 넷플릭스는 올바른 방향성으로 가치 있게 컨텐츠에 투자하여 질 높은 컨텐츠를 만들어 고객을 유치하고 잠재된 고객까지 확보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다른 경쟁사에서 더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그곳으로 고객들이 빠져 나간다면 넷플릭스가 언제까지 1위를 지킨다고 확신 할수는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좋은 주식 상품이긴 하나,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서 안전하게 성장 하는 주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현재는 조금 더 지켜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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