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풍동 브런치카페 맛집 콤마나인 호주식 브런치

나만 알고 싶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

이곳은 풍동 동네 상권에 있는 카페 입니다. 이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다녀간 그 골목쪽이기도 하죠. 이쪽 카페는 잘 숨겨져 있어서 로컬인들이나 단골손님들이 많은 편 입니다. 주위에 제대로 된 브런치카페를 찾기 힘든데 여기는 메인이 브런치 라는 특성에 맞게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특이한 점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라는 점 입니다. 사실 먹으면서 다른 브런치와 큰 차이를 못느끼긴 했지만요. 

 

콤마나인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9시부터 17시까지 하구요.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저녁에는 이곳이 이미 문닫기 때문에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드셔야 할거에요. 주차공간은 이중주차로 약 6대 정도 될수 있어요. 차 가지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주위에 공터가 은근 있어 잘 세우시면 되세요. 라스트오더는 오후 3시 까지기 때문에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콤마나인 메뉴판

메뉴는 블랙퍼스트 브런치 런치 세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고 원하는거 자유롭게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감바스 오일파스타와  프렌치토스트 세트를 주문 하였습니다. 세트로 하면 음료가 포함되서 나와요. 가격이 착한건 아니지만 브런치 카페 특성상 준수하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프렌치토스트 향과 메이플시럽 끝내줘

와우 요기는 진짜 플레이팅도 예술로 해주더라구요. 너무 먹음직스럽고 자연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들어 지는 비주얼 입니다. 안에는 해쉬브라운과 베이컨 패티 등등 다양하게 들어가져 있습니다. 위에는 식용꽃과 블루베리로 데코를 하셨네요. 

 

 

30초만에 형태가 사라진 토스트

이렇게 이쁜건 어떻게 썰어서 먹어야 할까요. 이쁘게 자르려고 했지만 너무 크기도 하고 그냥 난장판이 되었네요. 하하 하지만 맛만 좋으면 됐죠. 계란물과 버터를 입혔는지 고소한 내가 진동을 하네요. 이제 같이나온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메이플 시럽 졸졸 따른 다음 포크로 딱 찍어 먹으면 와.. 여기 오길 너무 잘했다 라는 생각부터가 드네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요렇게 쌈싸서 먹어보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그래도 양이 좀 되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콤마나인 오신다면 프렌치토스트 드셔 보세요. 후회 안하실거 라고 장담 합니다. 

 

감바스오일파스타

그 다음 나온 감바스오일파스타에요. 바게뜨 빵과 함께 나온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모습 감상하고 가실게요. 

 

 

무난하고 맛있는 파스타

오일파스타도 충분히 맛잇었습니다. 저희도 집에서 자주 해먹어서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딱 여러분들이 예상 하시는 맛있는 감바스오일파스타 입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구요. 고소합니다. 면 중간중간 먹으면서 빵도 오일에 찍어먹는거는 필수 인거 아시죠? 

 

내돈내산 후기

아점을 먹어야 하는데 마땅히 땡기는게 없을때 방문하면 입맛이 살아 돌아올 꺼에요. 저는 꽤 만족하며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아점 먹을 일 있으면 들려보려구요.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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