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 신혼희망타운 모델하우스 견본주택 방문 후기

공공분양 아파트와 저렴한 이자 

부엌에서 바라 본 거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우연하게 아니면 계획을 하여 신혼희망타운을 알아보고 청약을 신청하시지요.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제 생각을 상단 제목으로 써봤어요. 요즘 시대에 금수저 아니고서야 젊은사람들이 신축아파트를 분양 받아서 들어간다는건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특히 수도권은 박이 터지죠. 아무리 신혼부부특공을 쓴다고 하여도 기간도 길지 않고 특공을 쓴다는거 자체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 정말 운이 좋게 당첨되었다 하더라도 분양가 자체가 높아서 입주하는거 또한 만만치가 않죠. 신혼희망타운은 이러한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해준다구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있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신혼희망타운은 득일까 실일까

부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갈립니다. 우선 단점으로는 따지다 보면 낮지 않는 분양가에 수익공유형모기지 대출상품을 의무로 가입해야된다는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 또한 분명히 많습니다. 약 1.3%의 낮은금리기 때문에 살면서 상환해야 되는 이자율이 높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는점과 써보지도 못하고 썩을수도 있는 신혼부부특별공급을 적극활용할수 있습니다. 


부엌 옆 베란다 공간


그리고 대부분 입지가 좋은곳에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또 신혼부부들만이 들어가서 살기 때문에 단지 커뮤니티센터가 조금더 아이들과 신혼부부들에게 포커스가 맞춰 지어진다는것이죠. 젊은사람들끼리 더 끈끈한 커뮤니티도 형성될수 있구요. 전세살이의 서러움을 아시는분들은 대출을 많이 낀 은행집이여도 이사갈 걱정 없는 자기집 하나 마련하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 겁니다.




모델하우스 탐방기 


작은방


신혼희망타운은 대부분 59형 55형 46형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성동구쪽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중형이상의 평수를 계획한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84형까지 말이죠. 대부분의 아파트 평수를 조금더 크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듭니다. 


드레스룸 공간


애기를 낳고 살다보면 평수가 조금 작게 느껴질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말많은 정책이지만 정부에서 신혼부부들에게 주는 귀한 보금자리기 때문에 자기한테 맞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해보시길 권장드려요. 대신 꼼꼼히 알아봐야겠죠. 신혼희망타운 카페 같은곳에 가입하여 정보공유를 많이 하시다보면 장단점을 명확하게 아실수 있을꺼에요.



깔끔한 화장실


저가 방문한 모델하우스는 55형으로 조금 작은 25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큰 평수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공간활용을 잘하여 작아보이지 않는 이쁜 집이였던거 같아요. 자녀 1분인 신혼부부가 살기에 너무 좋을꺼 같고 자녀가 2명인 신혼부부에게는 조금 작을수 있는 평수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요새 짓는 아파트처럼 잘지어져있습니다. 승강기 원격호출등과 같은 스마트홈기술을 여기저기에 적용시켜 놓았고 거실 환풍기 설치와 펜트리 / 드레스룸등 말이죠. 


55형 평면도 사진

마지막 으로 평면도 사진 올려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나온 타입입니다. 방 3개와 화장실 2개입니다. 펜트리 2개와 드레스룸 1개가 있습니다. 자기집을 마련하고 싶은 신혼부부들은 한번 알아보면 좋을 정보인거 같아서 업로드 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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