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이 땡겨서 들렸던 미각
주말에 짬뽕이 급 먹고 싶어져 방문한 곳이에요. 원당역과는 거리가 조금 있구요. 원당역 래미안 아파트 뒷편에 위치하구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외진곳에 있는 중식집 이라 꽤나 건물이 크더라구요. 룸도 3개 더 넘게 있어 보였습니다. 회식장소로는 딱인거 같아요. 지하에는 100명이나 들어갈수 있는 노래방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음식점은 맛으로 승부!
일단 주차공간이나 크기는 많은사람들이 가서 편하게 먹고 오기도 좋고 건물도 깔끔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이 제일 중요하죠. 미각은 VJ특공대부터 여러 방송사에서 촬영을 다녀간 곳입니다. 물론 서로 윈윈하는 차원에서 방송촬영한것도 있겠지만 형편없는 맛이였으면 아예 오지도 않았겠죠? 믿고 먹어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종류도 되게 많구 요리도 많아서 눈이 즐겁습니다. 백선생님은 메뉴 간소화를 외쳤지만 저는 메뉴가 어느정도는 있어야 고르는재미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칼칼한 짬뽕과 미니탕수육 주문
저희는 평소에 양이 많지 않아 짬뽕과 공기밥 그리고 탕수육 소자를 주문 하였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세요. 레알 너무 친절 항상 웃으시면서 가져다 주시고 없으면 돌아다니다가 찬들을 리필해주시고 하더라구요. 점심시간을 피해갔기 때문에 다소 여유로웠습니다. 주문하고 10분 정도 있다가 다 나왔어요.
일단 짬뽕국물은 해물들이 많이 들어가서 육수가 깊은맛이 있구 적당히 매워 먹기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교동짬뽕 같은 경우에는 먹다가 개인적으로 매워서 다 못먹었던 적이 있는데 이정도 매움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서 누구나 먹기에 호불호가 없을듯 합니다.
탕수육은 양이 적지도 않고 2명이서 먹기 충분하였습니다. 찹쌀탕수육이기 때문에 식감도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어요. 그냥 여러분이 아시는 찹쌀탕수육 맛입니다. ㅎㅎ 개인적인 총평은 와 엄청 맛있어서 또와야지 의 느낌은 아니지만 쾌적한 실내 친절한직원분들 넓은 주차장 어느정도 맛있고 적지않은양등은 충분히 또 와봐야겠다 생각이 드는 중식당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