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맛집 육회가 너무 신선해요, 한우육회마을

단골손님이 많은 곳 한우육회마을

육회 위에 고소한 노른자를 비벼서 뚝딱


가끔 친구들과 모여서 술한잔을 기우는 곳 한우육회마을 가게를 소개 합니다. 간판 그대로 한우로 육회를 내어 주는 가게 입니다. 그만큼 신선도나 육회질 자체가 정말 우수합니다. 양도 제법 넉넉하고 가격도 한우 육회 치고 괜찮은 편입니다. 샤로수길로 유명해진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인접해 있습니다. 샤로수길 육회 맛집으로도 유명 합니다. (정확히 샤로수길은 아니고 근처에 있어요)




운영시간

보통 오후 5시부터 새벽 4시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따로 주차공간은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곳 생각보다 주차하기 힘든 곳입니다. 



외부 모습은 정겨워요.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딱 봐도 정말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해 왔다는걸 알수가 있죠. 그만큼 단골손님도 많고 맛도 어느정도 인증 된 집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끔씩 생각나는 가게 입니다. 포차 느낌이여서 정겹습니다.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아요. 



각종 소스들과 기본으로 나오는 맑은 소고기무국은 대충 끓인거 같으나, 생각보다 육회와 잘 맞습니다. 안주로 같이 먹기 좋습니다. 저희는 육회모듬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육회모듬은 육회와 육사시미가 같이 나옵니다. 단품으로 각각 시키는 것보다 1만원 저렴하네요. 


육사시미 입니다. 영롱한 색깔 보이시나요? 정말 먹음직스럽니다. 육사시미는 참기름소스에 찍어먹으면 고소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육회모듬과 육사시미의 모습입니다. 같이 곁들여 나오는 배와 야채등과 곁들여서 드시면 맛있어요. 노른자는 풀어서 잘 비벼주시고 육회는 특제소스에 찍어드시면 달짝찌근해서 맛있습니다. 먹어보면 정말 신선한 육회구나 라고 느끼실 꺼에요. 술이 절로 들어 갑니다. 몇주전에 뷔페에서 먹었던 육회와는 정말 맛이 틀리네요. 



추가로 시킨 육회비빔밥 입니다. 이 가게의 별미지요. 항상 갈때마다 시켜 먹습니다. 아무래도 육회기 때문에 양이 엄청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배가 허하신 분들은 마무리로 육회비빔밥을 시키셔도 좋고 안주와 같이 곁들여 먹기에도 좋기 때문에 중간에 같이 시키셔서 먹어도 좋습니다. 육회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강력추천하는 맛집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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