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 3기 신도시 분양가 전망, 주변지역들 반응은 어떤가?

3기 신도시에 대한 사전청약제 발표

남양주왕숙 지구 예상 조감도


오랜만에 신도시개발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네요. 기사를 읽다 보니 이달 6일에 정부에서 3기 신도시에 대해 사전 청약제를 도입한다고 발표 했네요. 쉽게 설명해서 1~2년전에 일부 아파트를 앞당겨서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죠. 전체적인 계획은 23년도 이후에는 연평균 25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여 주택 공급 안정화를 만들고 집값을 잡겠다는 의미로 풀이 됩니다. 




수도권 30만가구 중에 사전청약 물량은 얼마나 될까요?

공공분양 물량의 50%를 사전청약 합니다. 3만 가구 정도를 뽑는다는 계획인데요. 정부에서는 아마 내년 상반기부터 9000가구정도를 사전 청약에 들어간다구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입지는 사업추진 상황등을 고려한다구 하네요. 지금부터 잘 알아보고 준비하신다면 좋은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창릉 3기 신도시 전망은?


개인적으로 청약 가점이 된다면 충분히 기다릴 이유가 되고 분양계획을 세워도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창릉 3기 신도시는 파주시와 고양시의 집주인들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당연히 서울과 더 인접해 있는 중간에 떡 하니 짓는다고 하니, 집값 하락이 될수밖에 없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미 창릉신도시는 지정이 완료 되었고, 창릉 반대를 외치던 야당이 떨어지고 여당이 당선이 되면서 창릉 3기 신도시는 더욱 더 날개를 달겠네요. 또 토지보상에 대한 협의체 계획안까지 나온 마당에 무산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보여집니다. 벌써부터 창릉신도시를 노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당해거주 가점을 받기 위해서 고양시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분양을 받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적어도 1년전부터 고양시로 주소지 이전하면 당해로 청약에 유리할테니 말이죠. 창릉에 입지가치는 무시 못합니다. 




창릉 신도시 분양가는 어떨까?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전문가는 아니기에 정확하게 하나하나 따져볼순 없지만, 현재 토지보상 대비 여러 항목들을 대입하여 전문가들은 34평 기준 공공분양 4.5 억 그리고 민간분양 5억원 정도를 예상한다구 합니다. 하지만 저는 최소 못해도 이거보다 5천만원씩은 더 붙을거 같습니다. 아무리 LH에서 효율적인 토지보상을 통하여 최소한의 마진을 챙기고 건설사를 선정하고 분양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저렴하다고 말했던 분양가격은 없었습니다. 모두 예상분양가보다 비쌌죠.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 분양가는 민간분양 5억5천 공공분양 5억에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혹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입지가치가 매우 좋고 교통호재가 많을 것으로 보여지는 창릉신도시는 분명히 매리트가 있는 곳은 사실입니다. 추후 분양을 받게 된다면 분명히 이득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경쟁은 굉장히 치열하겠지만요. 저도 여유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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