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액티비티 카트체험장 윈드1947 두번 추천합니다

국내 최장길이 코스 카트체험장

제주도에서 무난한 액티비티를 찾고 계신다면 윈드 1947 카트테마파크를 추천 합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고요. 속도감도 즐길수 있는 최적의 액티비티 체험장 입니다. 


서킷형 레이싱 카트 테마파


특히 이곳은 타면서 보이는 뷰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속도를 즐기시는 분은 속도를 즐기시고 여유롭게 타실 분들은 여유롭게 타시면서 경치를 구경하셔도 됩니다. 추월할때는 뒤에서 경적을 울리고 추월 하도록 교관분들께서 친절히 설명 해주세요. 


매표소는 카페에 있어

처음에 주차하고 조금 헷갈렸는데 카트서킷을 구경하면서 쭉 안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제이팩토리 카페가 보입니다. 커피 주문하시는 매장에서 표를 구매 하시면 됩니다. 실속형을 BEST라고 써놨는데 생각보다 1회전이 짧으면서 길어요. 1회전당 2km 구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3회전이 제일 무난한 코스일거 같습니다. 저희는 슬림형으로 탔는데 10분정도 탔어요. 살짝 아쉽더라구요. ㅎㅎ 



구입을 하면 뒤에서 서약서를 쓰라고 하십니다. 안전을 꼭 준수하고 안전모를 써야 하며 운행중 발생되는 사고에 인사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무섭게 써져있습니다만, 운전을 잘 못하는 친구들도 다 쉽게 조작하며 재미있게 타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레알이에요. 참고로 임산부는 탈수 없기 때문에 참고하셔요!


이곳에서 대기하다가 서킷장으로 오라고 하면 그때 다같이 우루루 이동 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셔도 되요. 



저희는 다른분들이 타는걸 구경하다가 부랴부랴 체험장으로 이동 합니다. 이동하시면 헬멧을 고르고 탑승하라고 하셔요. 표를 보여주면 몇바퀴 도는지에 따라 카트에 깃발을 꼽아주세요. 나중에 자기가 구입한 횟수만큼 다 레이스를 돌면은 교관님이 피니쉬라인에서 들어오라고 안내해 주시니 자기가 굳이 몇바퀴 돌았는지 세어 볼 필요는 없어서 좋아요. 



운행중에는 촬영이 안되서 아쉽게 촬영은 못했으나, 진짜 코스 돌면서 보이는 자연경관에 반하고 시원한 바람에 힐링 하면서 달렸어요. 첫바퀴는 천천히 돌고 두번째 바퀴에서는 경적 울리고 조심히 운행하며 두분 추월하였습니다. 짜릿하더라구요. ㅎㅎ 다 타고 나서 3바퀴 탈껄 그랬다고 살짝 아쉬워 하였습니다. 



연인들이나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는 윈드1947 카트체험장 이였어요. 교관분들도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어렵지도 않아서 만족하고 온 액티비티 체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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