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계곡 이집이좋겠네 물좋은 서울 근교 계곡 다녀왔어요

유명한 장흥계곡 이집이 좋겠네 냇가자리추천

주말을 맞이하여 , 와이프 친구들과 같이 장흥계곡으로 놀러 갔습니다. 주말 예능에서 많이 방문하였던 "이집이좋겠네" 라는 맛집 가게를 다녀왔어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름이면 굉장히 핫한 곳입니다. ㅎㅎ 냇가자리 추천으로 좋아요. 평상을 물이 흐르는 계곡 위에 두고 발을 담구며 더위를 식히는 곳이죠. 저는 예전부터 몇번 다녀왔었구요. 물론 가격이 착하지 않아 자주는 가지 않지만 여름마다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보면 정말 좋아요. 백숙 한마리에 7만원 이구요. 3~4인분용으로 먹기 좋아요. 이곳 장흥계곡쪽으로 이 가게 말고도 많이 있으니, 너무 사람이 많다 싶으면 다른데 가셔도 될거 같아요. 솔직히 맛은 거기서 거기일거 같거든요. 가격도 담합해서 똑같더라구요.


이곳이 초입입니다. 저희는 오후3시에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가득 하더군요. 이곳에서 번호표를 받고 2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많이는 안기다립니다. 평상이 워낙 많아서 금방 금방 빠져요. 주위 둘러보시면서 기다리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시원한 이곳 그늘막이 있어서 너무 시원한 이곳 추천!

철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 짠~~ 이러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양쪽으로는 가족단위로 놀러와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 평상에서는 음식을 즐기거나, 고스톱, 카드놀이등 자유롭게 놀고 있어요. 특히 제일 마음에 드는건 발을 물에 담구고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집이좋겠네는 따로 간이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서, 팥빙수나 카페음료등을 드실 수 있어요. 가서 주문하면 나중에 방송으로 번호를 불러줍니다. 평상번호를 불러주고 그 번호를 찾아가 기다리고 있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줘서 주문을 하면 되는 방식이에요.하지만 이날은 너무 바빠서 잘 못오시더라구요. 기다리다 결국 저가 찾아가서 주문하였어요. 저희는 백숙 1마리와 김치전등을 주문하고 음료와 맥주도 시켰어요.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와요 한 15분정도 기다리니 나온거 같아요. 평상을 한명이 웨이터처럼 왔다갔다 하며 들고 다니는데 정말 아슬아슬하더라구요. 요령 있어서 왔다갔다 하시는거 같은데 결국 한명은 마지막에 물에 풍덩풍덩 ㅠㅠ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죠? ㅎㅎ 솔직한 후기는 제 입맛에는 딱이였어요. 정말 맛있어요. 김치전은 따로 못찍었지만, 이것도 정말 맛있었구요. 여기서 먹으면 뭔들 안맛있겠어요. 이곳은 가족단위나 친구들 단위로 정말 많이와요. 가족코스로도 좋아요.


먹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기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너무 시원해 보였습니다. 수영장이 부럽지 않더군요. 저희는 발 담그고 이야기를 실컷 나누다 돌아왔습니다. 다음에는 물놀이 할꺼를 꼭 가져와서 물장구 치고 놀자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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