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쑝스토리 2020. 5. 15. 15:12
죽녹원에서도 가까운 관방천에 위치한 국수거리담양은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참 괜찮은 도시인거 같아요. 작지만 고즈넉하면서도 담담한 담양은 생각보다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에요. 특히 국수거리가 기억에 많이 남았던 이유는 날씨 좋았던 날 야외에서 관방천을 바라보며 먹었던 그 기억이 감성을 촉촉하게 해줬나봅니다. ㅎㅎ 담양 국수거리 주차주차장은 따로 없구요. 그냥 내비찍고 가는길에 골목골목들이 있는데 그곳에 가셔서 문닫은 가게나 벽쪽에 붙혀서 세워놓으시면 될거같아요. 단속하지 않는다구 하더라구요. 저희도 그렇게 주차하고 먹고 산책하다가 왔습니다. 국수거리는 아무데나 들어가도 똑같은 맛솔직히 이곳은 맛보다는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풍경이 좋습니다. 저희는 "진미국수"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