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쓰레기통 한달 사용 후기

샤오미 스마트 쓰레기통 정말 편리하다

중간정도 크기의 샤오미스마트쓰레기통


처남이 선물해준 스마트 쓰레기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이전에 냄새나지 않는 쓰레기통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거보다 혁신적인 휴지통이 나왔다구 해서 선물을 받았네요.(와이프가 졸라서 산건 안비밀)


샤오미 쓰레기통 가격

가격은 5만원 정도 선이구요. townew 라구 되어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다른색은 보지 못하였고 화이트 계열로 대부분 나와있습니다. 어디 가전제품하고도 어울리는 색이네요. 저희도 흰색 가전제품이 있는데 같이 놔둬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지마켓이나 쿠팡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샤오미 스마트 쓰레기통 제품 개봉기

들어있는 구성품 리필용카트리지봉투는 통안에 있어요


처음에 왔을때 박스 안에 스트리폼과 함께 잘 포장되어서 왔어요. 배송중에 고장날일은 없겠더라구요. 안에 포장을 뜯고 나서 리필용 카트리지 봉지도 같이 보내준댔는데 어딨지 하고 찾아봤는데..


1개당 30봉지씩 총 180봉지 리필용


안에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하하 총 6개 들어있구요.  1개당 30봉지씩 들어있다구 합니다. 크기는 중간정도로 크지는 않아요. 성인기준 무릎정도 살짝 넘어가는 수준 크기구요. 큰 쓰레기통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작을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희에게는 딱 좋았어요. 6개 리필용 구입가격은 약 15,000원 입니다. 


안에는 저녁에도 버리기 쉽게 LED조명이 있다


요기조기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샤오미 제품들은 참 이쁘게 잘 만드는거 같아요. 다시 한번 메이드 인 차이나는 옛말임을 느껴 봅니다. 요새는 그래도 가성비 좋게 대부분 잘만드는거 같아요. 



충전잭과 전원버튼을 켜야지 작동해요


쓰레기통 뒷면부에는 쓰레기통 충전잭이 있구요. 완충하면 대략 한달정도 쓴다고 합니다. 보통 충전해놓고 충전기 없이 쓰는게 깨끗해보이고 좋은거같아요. 저희도 아직까지도 충전 없이 사용 잘하고 있습니다. 참 충전기는 110v 이지만 돼지코를 같이 동봉해서 보내줘서 꼽고 충전하시면 되요. 충전도 1시간정도면 완충 하는거 같더라구요. 


사용해보니..정말 이거는 짱이다

우선 예전 쓰레기통은 그래도 손으로 항상열고 쓰레기봉지도 따로 묶어줘야 되고 다시 리필봉투 채워줘야 했는데, 샤오미쓰레기통은 이 모든걸 스마트하게 알아서 자동으로 해줍니다. 우선 자동으로 열리니 손댈일이 전혀 없구요. 쓰레기통이 다 차서 교체를 해야 되면, 앞에 동그란버튼을 꾹 5초이상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쓰레기봉투를 컷팅하고, 열을 가해서 묶어줘서 나옵니다. 거기다가 새봉투로 리필까지 알아서 채워줍니다. 이정도면 정말 신세계 아닌가요? 쓰레기통의 혁명입니다 허허... 


요약

1. 자동으로 열리는 쓰레기통 손댈일이 없다.

2. 꽉차서 버튼 5초이상 누르면 자동으로 묶어서 쓰레기봉투를 뱉음

3. 새봉투로 리필을 해주는 과정도 자동으로 쓰레기통이 함


이렇게 됩니다. 한달 사용해보니 용량도 이정도면 불편함이 없고, 리필용도 넉넉하니 당분간 몇년 편하게 사용할거 같아요. 다만 샤오미 쓰레기통 단점이라 한다면, 고장났을시에 AS가 불편하다는점이 있겠네요. 정말 120% 만족하며 사용하는 쓰레기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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