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와 DTI란? DSR까지 3분만에 이해 쏙쏙 쉽게 정리
- 임대주거복지
- 2019. 9. 26. 15:31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대출은 필수
최근 청약을 하기 위해서 이거저거 알아보다 보니, 부동산 관련하여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 짧은 지식이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정보도 드리게 되는거 같아 혼자 뿌듯해하고 있는 1인이에요. 요즘 시대를 살아가며 내가 편히 쉴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것은 누구에게나 꿈으로 다가오죠. 저 역시도 요새 부동산에 너무나너무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갔는데 LTV와 DTI 및 DSR등의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면 당황만 할수 없잖아요? 매번 네네 거리기는 힘들죠ㅠㅠ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대출도 똑똑하게 받아보는 센스!
부동산에서 자주 접하는 대출용어
위에 사진과 같이 부동산 뉴스기사들을 접하면 쉽게 보실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도대체 무엇일까요? (저도 지금부터 사실 알아보는중이에요..헤헤) 일단 두개의 차이점은 집으로 돈을 빌리는것(LTV)과 내소득을기준으로 돈을 빌리는것(DTI) 라고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자 아래를 봐볼까요? ㅎㅎ
LTV : Loan To Value ratio / 주택담보대출비율
진행 가능한 비율은 기본 70% 입니다.
은행이 자신의집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할때 집 매매가 기준으로 최대 어느정도까지 돈을 빌려줄수 있는지에 대해서 정해논 비율을 뜻합니다. 현재는 지역, 매매가가 높든 낮든 관계없이 70%까지 진행을 해준다고 하네요. 예시를 들어볼께요.
예) 3억시세 분양받은집으로 대출을 진행할때
3억짜리 집으로 70%까지 진행이 가능하니, 2억1천만원까지 은행에서 도움을 받아 볼수 있겠죠? LTV 에 대한 큰 개념은 이렇습니다. 잊지마셔요~ 주택담보대출이고 집가격의 70%까지 받아볼수 있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DTI : Debt To Income ratio / 총부채상환비율
진행 가능한 비율은 기본 60% 입니다.
위에 말로만 보면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대출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즉 경제능력을 보고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 한 후에 빌려주는 금액을 정하는 제도입니다. 연 총소득금액에서 갚아야 하는 원금 및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합니다. 예시를 들어볼께요.
예)연 소득 4천만원인 사람이 대출을 진행할 경우
매년 갚아야 할 원금및 이자가 연 2,4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한도를 정해 놓은 것이에요. 연 2,400만원 원금 및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 기준으로 은행에서 금액을 빌려주겠죠?
DSR : Debt Service Ratio / 총체적상환능력비율
이것은 DTI 의 끝판왕으로 보여집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개인이 1년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빛)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누어 본 값입니다. 신용카드 부채, 마이너스통장까지 모두 심사에 포함이 되죠. 자동차를 할부금으로 갚아나가고 있다면 그것도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위에 두개보다 조금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받아볼수 있겠죠?
자 이렇게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운 용어가 아니였죠? 이제부터 부동산 뉴스나 기사를 볼때 앞에와 같은 용어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구, 주위에 모르는 사람이 있어도 자신있게 설명해주시면 오 하는 분들도 있을 꺼에요. 관심이 없다면 알지 못하는 용어니까요. ㅎㅎ
현재는 9·13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는 LTV와 DTI를 40%로 조정대상지역은 LTV 60%에 DTI 50%로 제한하였는데요. 대신에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는 LTV·DTI를 각각 10% 올려 적용하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일거 같네요. LTV 최고 70%, DTI 최고 60%까지 빌려주는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또 주거복지 라고 해야될까요. 내집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