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이색 카페 도레도레, 데이지 꽃과 케이크 맛집

지금 보러가면 너무 이쁜 데이지 꽃밭

강화도에 활짝 핀 데이지


강화도에 가서 가장 이뻤던 카페 도레도레를 다녀왔습니다. SNS에서 처음 보고 갔는데 진짜 너무 이뻐서 기억에 오래동안 남을거 같습니다. 데이지 꽃이 개화를 하였는데요. 시기는 보통 6월에서 7월에 핀다구 하는데 조금 더 빨리 개화를 한거 같네요. 여름에 보통 볼수가 있다구 합니다. 


마호가니 도레도레 카페 주차장

도레도레 내부에 있는 넓은 카페 정원 입구


이곳은 위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사람이 너무 몰리는 관계로 주차장 입장이 안되서 앞에 입구부터 통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갓길에 주차하고 다녀 왔는데요. 주차단속차가 돌아다니더라구요. 아마 민원이 들어온거 같아요. 차가 금방 빠지면 또 입구를 열어주는거 같더라구요. 다음에 갈때는 그냥 입구쪽을 계속 왔다갔다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이쁘고 맛있던 꽃과 케이크

카페 외부에도 자리가 많아서 좋아요


이곳은 도레도레 카페와 마호가니 카페 2곳이 같이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봤던 데이지 꽃밭은 마호가니 카페에 있지만 큰 정원은 도레도레에 있어요. 두곳 아무곳이나 가도 정원 그리고 데이지 꽃밭이 같이 공유되어 있기 때문에 구경 하실수 있습니다. 데이지를 보러 오셨다면 두군데중 아무데나 가시면 되요! 



주말이고 데이지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거 같았습니다. 줄을서서 주문을 하고 있네요. 저희도 줄을서서 주문해 봅니다. 생각보다 줄은 금방 빠지는데 일행 한분은 자리를 맡으시는게 효율적인거 같아요. 업무분담! ㅎㅎ


도레도레 카페 내부


저희는 도레도레 카페로 왔어요. 꽃도보고 이미 유명한 카페에 케이크도 먹기 위해서지요. 흐흐 하지만 가격은 절대 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꽃도보고 케이크도 먹는 비용으로 생각 하면 절대 아깝지 않다는점! 이곳에서 인생사진 많이 찍고들 가시는거 같아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따듯한밀크티 그리고 케이크 한조각을 주문 하였어요. 보통 차는 5~6천원 케이크는 8~9천원 합니다. 


케이크가 유명한 도레도레

보기에도 너무 이뻐 보이죠. 특히 무지개 케이크가 유명 하구요. 이외에도 다양한 생크림 케이크부터 치즈케이크까지 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케이크는 이곳에서 직접 만드시는거 같았습니다. 제조하는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케이크 입니다. 아메리카노는 평소 먹는 맛과 비슷하구 따듯한밀크티가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밀크티 따듯하게 추천드려볼게요. ㅎㅎ 다들 좋아하실거 같네요. 


마호가니카페에 만개한 데이지 꽃밭

날씨가 좋아 외부에서 여유를 즐기며 차를 마셨어요. 그리고 이제 데이지를 보러 출발! 사실 데이지를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사진으로 봤던 그 데이지는 카페 내부 정원에 있어요. 특히 꽃밭에 들어선 순간 이곳은 한국 갬성이 아닌 외국 갬성! 정말 이뻤어요. ㅠㅠ 이 무더운 여름에 어떻게 버티며 이렇게 이쁘게 필수가 있는지.. 타 블로그에서 한번도 안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사람은 없을 거라던 말이 이해가 됐습니다. 앞으로 매년 찾아 올정도로 매력이 있는 정원이였습니다.



가까이에서도 찍어 보았어요. 하얗고 노란게 정말 이쁘죠. 이곳에서 오랫동안 사진도 찍고 꽃도 감상하며 힐링했어요. 사람이 많긴 하지만 각도 조절만 잘해도 이쁜 사진 많이 건질수 있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눈으로도 많이 담았던 데이지는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네요. 혹시 보고 계신다면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다녀와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시기 놓치면 데이지는 내년에나 볼수 있잖아요 ㅠㅠ아마 마호가니카페는 노키즈존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동반하신다면 도레도레카페로 오시면 될거같습니다. 물론 사람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주차의 제약이나 결코 싸지 않는 커피값이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지만, 꽃 구경하기에는 정말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강화도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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